옆에 있으면 기쁘게 줄 수 있는 그가, 옆에 없으면 예쁜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그가 내 친구다. 내 생일을 기억해 주고 내 선물을 생겨 준 그가 밝은 웃음으로 영원히 자라지지 않을 것 같다.
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할 수 있다. 왜냐하면 마음 속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을 믿고 있다. 남자랑 여자의 사랑이 아니라 연인 사이에 사랑이 아니라서 사랑이 변하지 않는 것을 믿고 있다.
멀리 떠나라도 내 옆에 떠나지 않는 것을 느낌한다. 서로 같이 쓸데없는 것을 하고 쓸데없는 말을 했다. 그래도 즐거웠다. 즐거운 이유는 옆에 서로 있다.
친구가 선물로 뭘 좀 써 달라고 했다. 사실은 내 문자, 내 글자가 오랜 전에 벌써 끊어 버렸다. 나한테 아무 예상없이 끊어 버렸다. 내가 울어도 찾아도 돌아오지 않다. 그래서 내가 무슨 자격이 있는데 이 글자를 쓰고 친구한테 선물로 줄 수 있겠냐? 그래고 쓰고 싶었다. 왜냐하면 내가 제일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.